선교히스토리

*영화 '무명', 6월 25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* 제작 : CGN 내레이션 : 배우 하정우 “우리들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본을 미워한다. 이토 히로부미의 일본을 미워한다. 그러나 이름 없는 당신의 일본은 사랑한다.” 1896년, 노리마츠는 조선의 국모가 일본인에게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. 이 소식에 일본인으로서의 죄책감을 가진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, 암흑과 같은 시기를 보내던 조선 땅으로 향한다. 그로부터 수년 후, 노리마츠의 정신을 이은 또 한 명의 일본인이 여전히 예수가 필요한 곳, 조선으로 향하는데... 국적과 민족을 넘어서,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예수의 사랑만 남긴, 조선을 사랑하였고 조선인들이 사랑하였던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무명(無名)의 일본인 선교사들의 이야기
